안녕하세요.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나바이블 유년부 3과정 1학기 20과 성령의 열매 부분에서 의문나는 점이 있어 문의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갈라디아서 5장 22절과 23절에서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유년부 공과에는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 중 "오래 참음"이 "인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물론, 뜻이 통하니 "오래 참음"이든지, "인내"든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성경에 기록된대로 표기를 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공과에 사용하는 단어라면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만은...

   초등부를 가르치는 교역자의 교재를 잠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초등부에는 "오래 참음"이라고 잘 표기가 되어 있더군요.

   유년부 공과 그림 자료를 제작하시는 분과 초등부 공과 그림을 제작하시는 분이나

   검수하는 분께서 잘 소통하셔서 미리 용어 사용이라든지 하는 부분이 부서마다

   통일되어 혼선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