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유치부 담당 전도사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현재 하나바이블이 교회용과 가정용으로 나누어져 2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온라인 예배도 계속 병행해야하고 주중에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말씀으로 가르쳐 주시도록 안내할 때 가정용 워크북이 있어서 훨씬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일년 사용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혹시 교회용과 가정용을 꼭 다시 제본으로 해서 한권으로 묶어두어야 하는가? 싶어서요.

저 같은 경우는 가정용은 매주 뜯어서 가정으로 보내지 않고,  한학기용 한권을 가정으로 보내고 매달 안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분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간혹 두권을 분리하다 너무 잘 붙어있어서^^ 겉표지가 손상되기도 하고요.

매주 한과씩 가정에 보내며 사용하는 경우에 같이 붙여 놓으면 그리 불편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저와 같이 사용할 경우에는 좀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각 교회마다 그리고 교역자마다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저와 같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1. 두권을 비닐로 포장하는 것은 환경 오염에 한발 담그는 것이어서 지양해야 할 것 같구요.

2. 종이띠로 두권을 묶어서 판매하거나...

3. 아니면 가정용과 교회용을 각각  따로  판매하면 .... 가정용 수요가 많지않을 수도 있겠지요?

검토해 주시고  좀더 좋은 방안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용자 입장에서 2번안 정도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