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주일 설교문 도입부에 

"하지만 세계의 모든 어린이가 사랑받고 보호받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아니에요. 세계에 2억이나 되는 어린이들이 전쟁과 가난, 어른들의 폭력에 고통당하며 살고 있다고 해요. 이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지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큰 은혜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라는 예시로 유년부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받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평안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굳이 세계에 불행한 아이들과 비교해서 내가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인식시키는 것이 

좋은 설교 도입인가라는 의문이 듭니다.